뜬금 없는 아기 유모차 후기입니다 두둥!
날씨도 점점 따듯해지고 있네요!
아무도 모르셨겠지만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6개월을 넘어섰답니다!! ㅊㅋㅊㅋ
태어나서 밤새도록 깽알깽알 울던 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100일 이후부터 산책도 많이 나가고 했더니
점점 더 밖에 나가려고 하는 우리 또유입니다
7개월차 부터는 문화센터에 갈 일도 잦고 외출 빈도가 더 늘어날 것 같아요!
물려받은 리안 디럭스유모차가 있지만
이게.. 차에 실었다 내렸다 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여차저차 휴대용 유모차를 검색하다보니
웬걸 9개월 이하 아기들에게는 머리 흔들림이 심해서 휴대용은 이르다고..
그래도 검색왕 엄마는 조금함에 인터넷으로 갖가지 정보를 수집해보았고,
실외에선 무리지만 실내에서는 가능하겠다는 결론을 얻었음!
요즘 손주에게 푹 빠진 할비...
외할미의 낚시에 한방에 걸려들어
일요일 아침 유모차 사러 가자고 바로 전화가 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엄마는 당장에 송정 에이블베이비로 달려갑니다
호홋
이것저것 앉혀봤더니 결국에 선택된 줄즈에어플러스가 선택되었습니다 짜잔-
최종 선택에서 가장 큰 이유가 되었던 아기가 앉았을 때 제일 편안해 보였던 것!
엄마는 사실 베이비젠요요를 생각하고 갔더랬는데 말이죠?!
요요가 생각보다 앉았을 때 편안해보이지 않더라고용...
(아기마다 애바애일듯)
아기가 편안해한다는 것 외에도
핸들링
접고 펴기가 쉽고 혼자 들고다니기 편리할 것
기내용 유무 등
제가 생각한 요건들을 다 만족하는 줄즈!
요요는 윗 사진처럼 안전바가 달려있지 않았는데,
지갑을 열어줄 할비가 안전바 없으면 안된다고 하시어..
(때마침 뒷편에 안전바를 잡고 편안해하고 있는 다른집 아기 모습이 포착..)
줄즈를 사야할 명목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ㅋㅋ..
줄즈는 안전바도 현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했답니다.
(요요는 인터넷으로 별매..)
여튼 최종 선택된 줄즈
9-10개월은 넘기고 야외로 나갈 예정이랍니다.
선물해주신 외할비 사랑합니당
본 포스팅은 대가 없이 실제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